안녕하세요. 오늘은 용기 내서 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
이 글이 제 다이어트 일기의 첫 시작이 될 것 같아요 ^^
저는 20대 여자이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는 이제 한 달 정도 되었어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쭉 비만이었고, 먹는 것에 대한 집착도 꽤 심한 편이었어요.
배가 불러도 끝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렸고,
탄수화물과 당류를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ㅠㅠ
의지는 또 많이 약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가 포기하고, 또 시작했다가 포기하고…
이걸 정말 수도 없이 반복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공개적으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소문(?)을 내버리면 책임감이 생겨서 포기 안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ㅎ
예전의 저는 좀 많이 심했어요..!
예전에는 음료수랑 아이스크림을 정말 많이 먹었어요.
음료는 하루에 기본 4병, 많을 때는 8~9병씩 마셨고,
1.25L 음료도 한 끼에 다 마실 정도였어요ㅎㅎ
아이스크림도 하루에 2~3개씩 먹고,
설빙도 앉은 자리에서 한 통 다 먹을 수 있었어요…
동생도 저랑 식습관이 거의 비슷해서
둘 다 비슷한 상황이었어요.
동생이 바뀌는 걸 보고, 결심했어요
그런데 대학생활을 시작한 동생이
갑자기 다이어트를 시작하더니,
무려 16kg를 빼버린 거예요!
살이 빠지니까 너무 예뻐지고,
남자친구도 생기고, 분위기도 확 달라졌더라구요.
그걸 보고 나도 한 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상황과 목표!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 달 정도 지났고
벌써 12kg를 감량했어요.
솔직히 저도 이렇게 빠질 줄 몰랐어요 ㅎㅎ
제 목표는 총 25kg 감량입니다!
일기를 쓰기 시작한 이유! 입이 터질 것 같아요 ㅠㅠ
요즘 슬슬 입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단 것도 너무 먹고 싶고,
맛있는 것도 자꾸 생각나고…
그래서 일기를 쓰기로 했어요.
제 자신을 계속 붙잡아두기 위해서요.
제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 방식
현재 저는 당류를 완전히 끊고,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 음료수, 설탕, 알룰로스, 과일 등 단 음식 ❌
- 밥은 낮에만 반 공기 정도
- 빵은 호밀빵 위주, 없으면 치아바타/바게트 소량
빵집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식사가 빵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도 최대한 담백한 빵만 조금씩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라
격한 운동은 솔직히 무리예요.
허리, 무릎, 손목도 안 좋아서
안 아픈 운동 찾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한테 맞는 운동 루틴을 따로 만들었고,
지금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오래 가는 게 목표예요 :)
이 일기를 쓰는 이유
이 블로그는
잘난 다이어트 성공기가 아니라,
흔들리고, 고민하고, 실패할 뻔하고,
그래도 다시 일어나는 기록이 될 것 같아요.
25kg 감량하는 그날까지,
솔직하게 남겨보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쓰기는 무리겠지만! 그래도 이 일기가 제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보자 :)